[RSA 컨퍼런스 2018] 나일소프트 "RSA, 클라우드의 큰 흐름 느껴져...한국은 아직"




세계 최대 보안컨퍼런스 RSA 컨퍼런스 2018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4만3천명 이상의 전세계 보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 13개 기업은 모스콘센터 SOUTH에 한국공동관 부스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나일소프트 최재현 차장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RSA 전시회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일소프트는 올해로 4년 연속 RSA 전시회에 참가했다.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로그캅스'와 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스캐너 '시큐가드 WSA' 두 제품을 가지고 나왔다.

해외 전시회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보안 컨퍼런스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현지 리셀러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SA 전시회 트렌드와 관련해 나일소프트 최재현 차장은 "미국은 클라우드로 전환이 빠르게 되고 있다. 그래서 보안서비스도 클라우드화 되고 클라우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보안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클라우드 보다는 자체 구축 성향이 강한 것 같다. 전체적인 트렌드는 한국과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사업의 힘든 점에 대해 그는 "현지 법인이나 지사가 없어서 바이어들이 현지 기술지원 여부를 물어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으면 후속 연결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선의 협력업체를 찾는 것이 우선 과제다. 현재 CEO가 직접 해외 사업을 관장하는데 이번에 돌아가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하 데일리시큐 뉴스링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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